[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세월호 변호사 박주민이 더불어민주당에 영입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더민주는 25일 오후 국회 당 대표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18번째 외부인사로 박 변호사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사무차장을 지낸 박 변호사는 해군기지 건설 문제로 정부와 대치한 제주 강정마을 주민, 송전탑문제를 놓고 한전측에 맞섰던 밀양송전탑 피해 주민 등을 위한 법률 지원활동을 했고 최근 2년간 세월호 참사 유가족의 법률 대리인으로 활동했다.
박 변호사는 입당인사를 통해 "변호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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