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권창훈(수원 삼성)이 일본과의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 일본과의 결승전에서 선제골을 터뜨렸다.
권창훈은 30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전반 20분 골망을 흔들었다.
심상민이 좌측에서 크로스를 올리자 진성욱이 헤딩으로 권창훈 앞으로 공을 떨어뜨렸다. 권창훈은 지체없이 오른발 슛을 날렸다. 권창훈의 슛은 일본 수비수를 맞고 굴절, 그대로 골문으로 빨려 들어갔다.
전반 20분 현재 한국이 1-0으로 앞서 있다.
↑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
[mksports@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