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2015-16시즌 농구토토 W매치 25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10점 이내 박빙 승부 예상
최종 양 팀 모두 60점대 18.72%로 최다 집계...3일(수) 오후 6시 50분 마감
국내 농구팬들은 2015-16시즌 국내여자프로농구(WKBL) KB스타즈-KEB하나은행전에서 양팀의 접전을 예상했다.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www.ktoto.co.kr)는 3일 오후 7시에 청주체육관에서 열리는 KB스타즈-KEB하나은행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W매치 25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전체 참가자의 39.37%가 양 팀의 10점이내 박빙 승부를 예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 사진=MK스포츠 DB |
전반전에서는 KEB하나은행 리드 예상이 41.67%로 우위를 차지했고, KB스타즈 우세 예상(29.81%)과 5점 이내 접전(28.52%)이 뒤를 이었다.
전반 득점의 경우 KB스타즈와 KEB하나은행 모두 30점대를 기록할 것이란 예상이 12.21%로 가장 높게 집계됐고, 최종 득점대에서도 양팀이 모두 60점대를 올릴 것이라는 전망이 18.72%로 최다를 차지했다.
치열한 중위권 싸움을 펼치고 있는 3위 KEB하나은행과 4위 KB스타즈 간의 경기다. 순위도 비슷하지만 득점과 실점 모두 거의 같은 수치를 보이고 있는 양 팀이다. 최근 경기에서도 양 팀 모두 승리를 거뒀다. 홈팀 KB스타즈는 햄비(31득점, 9리바운드)와 심성영(10득점, 5리바운드)을 앞세워 신한은행을 물리쳤고, 하나은행 역시 모스비(22득점, 10리바운드)와 첼시 리(15득점, 10리바운드)의 활약에 힘입어 대어 우리은행에게 시즌 4패째를 안겼다.
양 팀의 올 시즌 다섯 번의 맞대결에
한편, 이번 농구토토 W매치 25회차는 경기시작 10분 전인 3일 오후 6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적중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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