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이적시장 마지막 날이 되면 팬들은 눈에 불을 켜고 깜짝 뉴스를 기다린다.
하.지.만. 2016년 겨울 이적시장에선 그들의 구미를 당길만한 대형 이적이나 전혀 생각지 못했던 이적은 일어나지 않았다.
팬들은 하품을 하는 대신 #DeadlineDay 라는 태그를 달고 웃짤을 경쟁하듯 생산했다.
한가한 하루를 보낸 구단들도 이 대열에 동참했다.
#즐라탄 철도청 입사 #기브미파이브파운드
#메시 올 때가 지났는데… @런던 히드로
#소개합니다 #작지만 빠른 신입생
#한국 공격수 이름 후긴노완(aka. 퍼킹노원: ※ 아무도 영입하지 않았다는 의미)
#스터리지 메디컬 #홀비 시티(메디컬 드라마)에서
#갇혔다 #구해줘
#팩스 사망 #그럼 호나우지뉴 영입은? #방법이 있지
#휴 참 바쁜 하루 #봐봐 주차장이 텅 비었잖아
#중국 시장 공략 #30분 단기 계약 #꺼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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