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7일 장거리미사일을 발사한 북한이 광명성 4호의 궤도 진입 성공을 발표했다.
북한은 7일 낮 중대 발표라며 조선중앙TV를 통해 장거리미사일 발사 관련해 입장을 표명했다. 국가우주개발국 보도로 “새로 연구개발한 지구관측 위성 광명성 4호를 궤도에 진입시키는데 성공했다”라고 밝혔다.
북한은 이날 오전 9시30분 평안북도 철산군 서해 위성 발사장에서 광명성호를 발사했다. 그리고 9분46초 만에 자기 궤도에 정확히 진입시켰다고 알렸다. 이 보도는 “광명성 4호는 97.4도의 궤도 경사각으로 근시점 494.6km, 원시점 고도 500km인 그 궤도를 돌고 있으며 주기는 94분 24초다”라고 전했다.
↑ 사진=‘MBN’ 캡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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