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공항) = 김재현 기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 입단해 빅리그 무대를 밟게 된 오승환(34)이 11일 오전 미국으로 떠났다.
오승환은 11일 오전 11시30분 DL158편으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 플로리다로 출국하기 전 취재진과 스탠딩인터뷰를 갖고 국내팬들에게 올 시즌을 향한 각오를 밝혔다.
오승환이 조카의 환송을 받으며 환하게 웃고 있다.
오승환은 출국 후 플로리다주의 주피터에서 17일(미국 현지시각)부터 열리는 세인트루이스의 스프링캠프에 대비한 개인훈련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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