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진수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 공식 어플리케이션으로 일본에서 열리는 스프링캠프 평가전을 볼 수 있게 됐다. KBO는 18일 “KBO앱으로 일본 오키나와에서 훈련중인 삼성, 넥센, SK, 한화, KIA, LG 등 6개 구단의 경기를 모바일로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생중계는 오는 19일 오키나와 온나손아카마볼파크에서 열리는 KIA-삼성전을 시작으로 총 12경기가 편성됐다. 경기는 모두 오후 1시에 개시될 예정이다.
KBO앱은 KBO 소식, 경기일정안내, 팀 순위, 선수등록현황, 실시간 경기 스코어, 각 회 정보부터 커뮤니티 활동, 위치정보를 활용한 팬들간의 커뮤니케이션에 이르기까지 KBO 리그와 관련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기 티켓예매(삼성, NC, SK, 한화, LG, kt)는 물론 각 구단 유니폼, 모자 등 야구 관련 상품 구매까지 진행할 수 있다.
올해부터는 KBO리그 경기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KBO하이라이트센터가 신설됐다. 모바일 티켓 예매 서비스는 넥센과 KIA 등 8개 구단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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