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찬(572위·명지대)이 국제테니스연맹(ITF) 터키 퓨처스 7차 대회(총상금 1만 달러) 결승에 올라 박수를 받고 있다.
홍성찬은 20일(현지시간) 터키 안탈리아에서 열린 대회 6일째 단식 4강전에서 프레데리코 페레이라 시우바(269위·포르투갈)를 2시간21분 접전 끝에 2-1(6-2 1-6 7-6<5>)로 승리했다.
4주 연속 퓨처스 대회 단식 결승에 오른 홍성찬은 이번 대회 결승에서 디미타르 쿠즈마노프(281위·불
그는 작년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주니어 남자단식에서 준우승했으며, 터키 퓨처스 4차 대회 단식 준우승을 시작으로 5,6차 대회에서는 우승했다.
한편 복식에 출전한 임용규-설재민 조는 4강에서 안드레아스 미에스-오스카 오테 조를 2대 1로 누르고 결승에 올라 눈길을 모았다.
테니스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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