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글렌데일) 김재호 특파원] LA다저스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27)가 캠프 첫 날부터 전력 투구를 보여줬다.
커쇼는 지난 2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캐멀백 랜치에서 진행된 다저스 스프링캠프 첫 날 일정에서 불펜 투구를 소화했다.
A.J. 엘리스와 짝을 이룬 커쇼는 35개의 공을 던졌다. 이를 지켜 본 류현진은 “첫날부터 좋았다. 커쇼는 항상 준비를 잘해서 합류하는 선수”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커쇼는 다저스의 명실상부한 에이스다. 2011년부터 2014년까지 4시즌 연속 내셔널리그 평균자책점 1위를 기록했고, 2011, 2013, 2015시즌 탈삼진 1위를 기록했다. 특히 2015년에는 300탈삼진을 돌파했다.
2011, 201
[영상=김재호ㅣ편집= 매경닷컴 MK스포츠 이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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