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축구연맹(UEFA)이 골라인 판독기를 도입을 앞당겼다.
영국 방송 BBC는 4일(현지시각) "골라인 판독기가 챔피언스리그와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 사용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애초 UEFA는 유로 2016부터 골라인 판독기를 사용하고 챔피언스리그는 다음 시즌부터 사용하기로 발표했다. 하지만 도입이 당겨졌다.
골라인판독기는 국제 축구의 대세라고 볼 수 있다.
골라인 판독기는 2013-14시즌 프리미어리그에도 도입됐고, 국제축구연맹(FIFA)은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사용했다.
축구는 종목의 특성상 한 골이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크다. 타 종목과 비교했을 때도 기계의 힘을 빌려, 정확한 판독을 할 필요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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