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일본이 2017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을 겨냥해 치른 대만과 평가전에서 승리했다.
일본은 5일 오후 7시 일본 나고야돔에서 열린 대만전에서 5-0으로 이겼다. 안타 7개를 묶어 5점을 뽑은 것도 인상적이나, 대만 타선을 2안타로 묶은 마운드의 활약이 돋보였다. 오오티니(닛폰햄), 후지나미(한신)가 빠진 가운데도 일본의 마운드는 높았다.
↑ 일본은 5일 대만을 5-0으로 이겼다. 사진=MK스포츠 DB |
한편, 일본은 오는 6일 오후 6시30분 교세라돔에서 대만고 두 번째 평가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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