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하나’ ‘LPGA’ ‘장하나 상금’
HSBC 위민스 챔피언에서 우승한 장하나의 우승 상금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장하나의 이번 경기 우승 상금은 22만5000달러(약 2억7000만원)이다. 그의 시즌 총 상금은 56만668달러(약 6억7600만원)로 늘어났다.
장하나는 2016 시즌 코츠골프 챔피언십과 HSBC 위민스 챔피언스에서 2승을 거뒀다. 장하나는 지난 6일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 세라퐁 코스 최종 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6개, 보기 1개로 최종합계 19언더파 269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최종 합계 성적으로는 11언더파 277타를 기록했다.
장하나는 7일 발표된 롤렉스 여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6.09점으로 5위에 올랐다. 한국선수 2위인 박인비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순위다. 이에 김세영은 5위에서 7
경기 이후 장하나는 “너무 환상적인 날이다. 이글로 마무리해 놀라웠다”며 기쁨을 표현했다. 이어 그는 “이 기분을 말로 설명할 수 없다”며 “저희 아버지가 매주, 매일 저와 함께 하시는데 정말 감사하다”고 우승소감을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박가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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