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알파고와 이세돌 9단의 세기의 대결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이를 중계하는 채널들이 시청률 ‘잭팟’을 터뜨려 눈길을 끈다.
지난 10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9일 방송된 KBS2 ‘이세돌 vs 인공지능 알파고’의 1차 대국 최고 순간 시청률은 6.8%(이하 전국 가구 기준)였다.
↑ 사진=MBN / 이세돌 9단이 알파고와의 2국에서 패한 후 소감을 말하고 있다. |
중국 내에서의 열기도 뜨겁다. 중국 언론들은 10일 “이세돌과 알파고의 대국을 가장 많이 봤던 순간은 24만 명이고, 약 300만 명이 대국을 즐겼다”고 전하기도 했다.
KBS는
한편 이세돌은 10일 오후 1시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알파고와의 제 2국에서 211수 만에 불계패했다. 1국에서 알파고는 186수 백불계승을 거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