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울산)=천정환 기자] 11일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열린 '2016 프로야구 시범경기' 삼성 라이온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에서 4회초 2사 1루. 삼성 1루주자 최민구가 이영욱 타석때 도루에 성공했지만 롯데 문규현과 충돌하면서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시범경기 3연승을 달리고 있는 삼성은 나란히 3연승에 성공한 한화 이글스와 시범경기 공동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KBO리그 시범경기는 27일까지 각 팀별로 18경기 씩 치르게 되며 2016 정규리그는 오는 4월 1일 개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