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돌’ ‘이세돌 비책’ ‘알파고’
이세돌 9단이 지난 14일 늦은 밤까지 동료 기사들과 알파고를 이기기 위한 실리작전을 철저히 연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오후 1시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이세돌9단과 인공지능 알파고의 마지막 대결 제5국이 시작됐다.
이세돌 9단은 알파고를 상대로 실리작전을 펼치며 집을 차지하기 위한 첫 수를 뒀다.
백을 쥔 알파고는 좌변 양 화점을 차지했으며, 흑을 잡은 이세돌 9단은 3수로 우하귀 소목에 이어 5수로 우상귀를 날일자로 집을 굳혔다.
이같은 포석은 1∼4국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세돌 9단 ,표정이 편안해보인다” “알파고, 철벽 방어 펼치고 있구나” “이세돌 9단, 승리할 수 있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국 김윤진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