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돌 9단이 알파고와의 특별대국 최종전에서 마지막 초읽기에 돌입했다.
바둑 초읽기란 대국장에서 규정된 제한시간을 다 소비하기 전, 계시원이 해당의 대국자에게 1회 착수의 시한을 숫자로 읽어주는 것을 뜻한다.
↑ 사진=MBC 중계 / 이세돌 9단과 알파고가 최종 5국을 두고 있다. |
대부분 제한시간을 5분 혹은 10분 정도 남겼을 때 시작한다. 현재 알파고
이어 송태곤 9단은 “알파고의 수가 기분이 나쁘다. 마치 지금 ‘내가 다 이겼다’는 듯 두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