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공항) 윤진만 기자] 한국 축구대표팀이 친선전을 치르고자 태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24일 안산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2차예선 7차전에서 1-0 승리한 대표팀은 하루 휴식 후 25일 저녁 6시 20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태국 방콕으로 떠났다.
피곤한 기색이 역력해 보였지만, 마중 나온 팬들의 사인, 셀카 요구에 일일이 응한 뒤 입국장으로 들어섰다.
↑ 25일 태국 출국장에서 이청용과 손을 맞잡은 울리 슈틸리케 대표팀 감독. 한국 축구대표팀은 27일 태국과 18년 만에 A매치를 갖는다. 사진(인천공항)=천정환 기자 |
레바논전에서 결승골을 터뜨린 이정협은 출국 전 “태국전도 잘 준비해서 승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각오를 남겼다.
석현준은 “(몸이)힘
대표팀은 27일 저녁 8시 방콕 시내에 위치한 수파찰라사이 경기장에서 1998년 아시안게임 이후 태국과 18년 만에 A매치를 치른 뒤, 28일 해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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