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과이와 브라질이 경기를 앞두고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파라과이와 브라질은 30일 오후 9시 45분(한국시각) 파라과이 차코에 위치한 디펜소레스델차코 경기장에서 2018 러시아월드컵 남미예선 6차전 경기를 치른다.
브라질은 객관적인 전력에서 파라과이에 앞서지만 경고누적으로 다비드 루이스와 네이마르가 출전하지 못해 승리를 확신 할 수 없는 상황이다.
네이마르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FC바르셀로나 소속 선수로, ‘메시의 후계자’라는 애칭이 있을 정도다. 특히 최근 리그 경기와 A매치에서 활약하며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
PSG 소속 다비드 루이스는 첼시에서 PSG로 이적한 선수로 브라질 수비의 핵심으로 통한다.
앞서 브라질은 지난해 열린 코파아메리카 8강전에서 파라과이에 패배한 전력이 있다. 이번엔 브라질이 구겨진 체면을 세울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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