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애너하임) 김재호 특파원] 최지만(24)이 LA에인절스 개막 로스터에 합류한다.
마이크 소시아 에인절스 감독은 3일(한국시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LA다저스와의 시범경기가 끝난 뒤 가진 인터뷰에서 최지만이 25인 로스터 안에 포함된다고 밝혔다.
에인절스는 이날 경기를 앞두고 최지만과 함께 벤치 자리를 놓고 다퉜던 제프리 마르테, 레이 나바로, 라파엘 오르테가를 트리플A로 내려보냈고, 토드 커닝엄을 웨이버 통과 후 마이너리그로 이관시킨 상태였다.
↑ 최지만이 에인절스 개막 로스터에 합류한다. 사진= MK스포츠 DB |
지난해 12월 룰
최지만은 2010년 마이너리그 무대에 데뷔한 이후 6시즌 만에 메이저리그 데뷔를 앞두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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