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좌완 샘 프리먼(28)이 밀워키 브루어스로 이적한다.
텍사스 레인저스 구단은 6일(이하 한국시간)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홈경기 도중 프리먼을 현금 트레이드를 통해 밀워키 브루어스로 이적시킨다고 발표했다.
스프링캠프에서 앤드류 폴크너에게 개막 로스터 자리를 뺏긴 프리먼은 지난 3월 30일 지명할당 처리되며 웨이버된 상태였다.
↑ 샘 프리먼은 2015시즌 텍사스 시즌 구상에서 제외된 상태였다. 사진=ⓒAFPBBNews = News1 |
지난 시즌은 54경기에서 38 1/3이닝을 던지며 평균자책점 3.05 25볼넷 40탈삼진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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