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황석조 기자] NC의 5선발 이민호가 호투했으나 상대를 잘못 만났다. 타선의 침묵 속에 2실점하며 첫 등판서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이민호는 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치러진 2016 KBO리그 두산과의 경기서 5⅔이닝 동안 4피안타(1피홈런) 1사사구 2실점을 기록했다. 총 투구수는 94개다.
호투했으나 경쟁자가 막강했다. 5이닝 이상을 큰 위기 없이 상대타선을 막아냈으나 타선 역시 상대투수 보우덴에게 막혀 한 점도 얻지 못했다.
↑ NC 선발 이민호가 첫 등판서 호투했지만 승리와 인연을 맺지 못했다. 사진(잠실)=천정환 기자 |
3회와 4회는 삼자범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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