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격투기 선수 권아솔이 최홍만을 향한 비난을 이어 눈길을 모은다.
지난 6일 열린 ‘로드FC’ 기자 회견장에서 최홍만에게 글로브를 던지는가 하면, 거침 없는 비난을 이은 권아솔이 최홍만을 향한 분노를 7일, SNS에 남겼다.
그는 “떠들지 좀 마라. 격투기 운동으로 치면 내가 선배다”라면서 “최홍만은 잘 나갈 때 운동하는 후배들 밥 한 번 사준 적 없었고 거들떠보지도 않았다. 난 최홍만이 선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올렸다.
↑ 사진=MK스포츠 |
앞서 권아솔은 6일 서울 로드FC 기자회견에서 “최홍만이 격투기를 이용해서 돈벌이만 생각하는 것 같다. 서커스 매치다. 최홍만은 이제 운동을 그만 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글로브를 던져 장내 분위기를 싸늘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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