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애너하임) 김재호 특파원]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시즌 70승 고지에 올랐다.
골든스테이트는 8일(한국시간) 오라클아레나에서 열린 샌안토니오 스퍼스와의 홈경기에서 112-101로 승리, 시즌 70승을 달성했다.
이날 승리로 골든스테이트는 1995-1996 시카고 불스 이후 두 번째로 시즌 70승을 돌파한 팀이 됐다. 또한 서부 컨퍼런스 1번 시드를 확보, 플레이오프에서 홈 어드밴티지를 점했다.
↑ 골든스테이트가 70승 고지를 밟았다. 사진(美 오클랜드)=ⓒAFPBBNews = News1 |
샌안토니오는 카와이 레너드가 23득점을 올렸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득점이 전반적으로 저조했다. 라마르커스 알드리지와 데이빗 웨스트가 각 11득점, 토니 파커와 케빈 마틴이 각 10득점을 기록한 게 전부였다.
골든스테이트는 남은 시즌 세 경기를 모두 이기면 1995-1996시즌 시카
※ 8일 NBA 타구장 겨과
토론토 87-95 애틀란타
시카고 98-106 마이애미
피닉스 124-115 휴스턴
미네소타 105-97 새크라멘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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