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김현수(볼티모어 오리올스)가 메이저리그 데뷔전 첫 타석에서 안타를 날렸다.
김현수는 11일(한국시간) 캠든 야즈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전에 9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벅 쇼월터 감독이 공언했던대로 김현수는 탬파베이전에 출전 기회를 부여받았다. 마이너리그 거부권을 행사했던 김현수의 메이저리그 데뷔전이다.
↑ 김현수는 메이저리그 데뷔전의 첫 타석에서 내야안타를 기록했다. 사진=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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