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대구)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이승엽(40)이 KBO리그 통산 1300타점을 달성했다.
이승엽은 12일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전에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통산 1298타점을 기록 중인 이승엽 앞에 첫 타석부터 무사 만루의 ‘찬스’가 차려졌다.
그리고 이승엽은 이민호의 초구를 공략, 타구는 좌중간으로 날아갔다. 그 사이 3루 주자 구자욱과 2루 주자 발디리스가 홈을 밟았다.
↑ 삼성의 이승엽은 12일 대구 NC전에서 통산 1300타점을 기록했다. 사진=김영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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