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시애틀 매리너스)가 연장전 대타로 나서 끝내기 홈런을 쏘아 올렸다. 많은 이들의 축하메시지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대호와 방송인 정준하의 우정 또한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정준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의리란? 오늘 3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 2루타에~ 기분 좋다! 어젯밤 인터뷰 끝나고 시애틀 매리너스의 대호랑”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정준하는 이대호와 밝게 웃으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접점이 없어 보이는 이들은 의외의 친분을 자랑하며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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