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의 투수 송창식에 대한 팬들의 걱정과 분노가 이어지고 있다.
송창식은 지난 14일 오후 대전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에서 두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섯다.
송창식은 최근 잦은 등판을 하며 컨디션에 대한 우려가 전해지고 있었다. 그는 김용주의 컨디션 난조 때문에 무리하게 투구를 이어갔고 홈런 4개와 안타 9개를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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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날 김성근 감독은 어지럼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향했다. 이에 대해 한화는 “오늘 경기 전에도 시작 20분 전까지 감기몸살 증세로 감독실에서 계속 누워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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