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중국 베이징) 강대호 기자] 한국 종합격투기(MMA) 단체 ‘로드 FC’의 첫 중국대회가 흥행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하이 오리엔탈 스포츠 센터에서는 2015년 12월26일 ‘로드 FC 27’이 진행됐다. 오는 16일에는 베이징 공인체육장에서 ‘로드 FC 30’이 열린다.
중국 포털사이트 ‘소후닷컴’의 체육섹션 ‘소후티위’는 13일 자체 기사에서 “프로레슬링 포함 중국 격투기 역사상 가장 많은 인원이 시청한 대회는 ‘로드 FC 27’로 3500만이 봤다. 국영 스포츠채널 ‘CCTV-5’로 생중계된 첫 외국 단체 MMA 대회이기도 하다”면서 “당시 ‘로드 FC 27’ 현장에는 1만4000명이 운집했는데 이 역시 프로레슬링 포함 중국 격투기 역대 최다관중 동원”이라고 보도했다.
↑ 상하이 오리엔탈 스포츠 센터에서 2015년 12월26일 개최된 ‘로드 FC 27’이 중국 역사상 가장 많은 인원이 시청한 격투기 대회라는 현지 소식이다. 사진(중국 상하이)=강대호 기자 |
중국 베이징에 본사를 둔 빅데이터 전문업체 ‘종촨루이지’가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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