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LA에인절스 외야수 다니엘 나바가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에인절스 구단은 17일(한국시간)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나바를 왼쪽 슬개골 건염을 이유로 15일 부상자 명단에 올렸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에인절스와 1년 137만 5000달러에 계약한 나바는 크레이그 젠트리와 함께 좌익수 자리를 나눠 맡고 있다. 이번 시즌 8경기에서 타율 0.286(14타수 4안타) 1타점을 기록중이다.
↑ 다니엘 나바가 15일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사진=ⓒAFPBBNews = News1 |
소시아는 "처음에는 달릴 때만 통증이 있었다. 그러나
에인절스는 나바를 대체하기 위해 트리플A 솔트 레이크에서 라파엘 오르테가를 콜업했다. 오르테가는 트리플A에서 타율 0.348 1홈런 7타점을 기록중이었다. 그는 17일 미네소타와의 경기 2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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