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이상철 기자] 지난 15일 잠실 두산전에 허리 근육통으로 결장했던 이승엽(40)이 3일 만에 선발 복귀했다.
이승엽은 17일 두산전에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다. 지난 14일 대구 NC전 이후 3일 만이다.
이승엽은 허리 근육통으로 지난 15일 경기에 나가지 않았다. 우천 취소된 16일 경기에도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허리 근육통이 심각하지 않으나 컨디션 조절 차원이었다. 류중일 감독은 “어제(16일)도 괜찮았는데 하루 더 쉬라고 뺀 것이다”라고 이야기했다.
↑ 이승엽은 17일 잠실 두산전에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다. 사진=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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