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대전) 황석조 기자] 송은범이 올 시즌 네 번째 등판에서도 아쉬움을 삼켰다.
송은범은 17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LG와의 시즌 4차전 경기에 선발 등판해 3⅓이닝 동안 5피안타(1피홈런) 1사사구 2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한화 개막전 선발로 나섰던 송은범. 이후 세 번의 등판기회가 있었지만 승리를 기록하지 못했다. 이날 역시 위력적인 투구는 보여주지 못했다.
↑ 송은범이 시즌 세 번째 등판에서도 웃지 못했다. 사진(대전)=김영구 기자 |
1사 후 이병규에게 솔로홈런을 맞았고 연이어 히메네스에게 안타를 허용한 뒤 마운드를 권혁에게 넘겨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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