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루이빌) 김재호 특파원] 텍사스 레인저스 우완 불펜 키오네 켈라(23)가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았다.
레인저스 구단은 23일(한국시간) 켈라가 이날 텍사스주 알링턴에서 구단 주치의 키이스 마이스터 박사 집도 아래 팔굼치 관절경 수술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이 수술을 통해 켈라는 오른 팔꿈치에 있는 뼛조각을 제거받았다. 회복까지는 12주가 소요될 예정이다. 레인저스 구단은 지난 22일 켈라를 15일 부상자 명단에 올렸다.
↑ 키오네 켈라가 팔꿈치 수술을 받았다. 사진=ⓒAFPBBNews = News1 |
지난 시즌 68경기에서 평균자책점 2.39로 선전했지만, 올해는 7경기에서 7.11로 부진했다. 지난 시즌에도 부상자 명단에 오르지는 않았지만, 약간의 팔꿈치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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