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는 내일부터'란 말이 있을 정도로 힘들고 귀찮은 게 다이어트인데요.
논다는 생각으로 즐겁게 다이어트를 할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전광열 기자입니다.
【 기자 】
권투 같기도 하고 춤 같기도 한 이 운동은 재미와 에너지란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게 목표인 보콰입니다.
보콰는 '복싱'과 남아프리카 댄스뮤직 '콰이토'의 합성어로 미국에서 탄생했는데,
춤을 추듯 스텝을 밟으면서 지방을 태우는 보콰 댄스.
팔을 쭉쭉 뻗는 동작으로 팔뚝 살을 빼는 펀치&스트라이크.
하체 근력을 강화하는 스텝&업.
전신 근육 운동인 톤&코어 등 네 가지로 나뉩니다.
▶ 스탠딩 : 전광열 / 기자
- "보콰는 강력한 유산소 운동으로 심폐기능 강화와 다이어트에 효과적입니다."
강도를 조절하긴 하지만 한번 시작하면 50분 동안 쉼 없이 해야 하는 만큼 운동 직후엔 땀이 비 오듯 흐릅니다.
▶ 인터뷰 : 최고은 / 보콰 강사
- "보콰는 쉽고 재미있고 에너제틱한 운동으로 다이어트에 아주 효과적이고 강력한 효과를 낼 수 있는 유산소 프로그램입니다."
운동 효과가 탁월한 덕분에, 보콰는 국내 도입 8개월 만에 헬스클럽의 인기 운동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50분만 놀다 보면 살이 쏙 빠지는 보콰.
시청자 여러분도 한번 해보실까요?
MBN뉴스 전광열입니다. [revelge@mbn.co.kr]
영상취재 : 배병민 기자
영상편집 : 이재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