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NC 다이노스 내야수 손시헌(36)이 개인통산 1000안타 달성에 2안타만을 남겨두고 있다.
24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따르면 2003년 두산 베어스에 육성선수로 입단한 손시헌은 2003년 7월 1일 잠실 삼성전에서 데뷔해 첫 안타를 기록하며 1000안타의 시동을 걸었다. 데뷔 첫 해와 이듬 해 각각 31안타와 80안타로 두 자릿수 안타에 그치기는 했지만, 안정된 수비를 바탕으로 두산의 주전 유격수로 성장했다.
↑ NC 손시헌이 통산 1000안타에 2개 만을 남겨두고 있다. 사진=MK스포츠 DB |
손시헌은 23일
KBO는 손시헌이 1000안타를 달성할 시 표창규정에 의거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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