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호(32·현대제철)가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언투어 2016 시즌 개막전에서 우승을 차지해 화제다.
최진호는 24일 경기도 포천의 대유 몽베르 컨트리클럽 브렝땅·에떼 코스에서 열린 동부화재 프로미 오픈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로, 1언더파 71타를 기록했다.
그는 2위를 기록한 이창우(23·CJ오쇼핑)를 3타 차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최진호는 이번 우승으로 코리언투어 통산 5승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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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후 최진호는 “2위와 차이가 많이 난 상황에서 4라운드를 시작했는데 오히려
2위에는 이창우가 올랐고, 변진재(27·미르디엔씨)는 13언더파 275타로 단독 3위, 박효원(29)과 김대섭(35·NH투자증권)은 12언더파 276타로 나란히 공동 4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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