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초로 올림픽 펜싱에서 금메달을 땄던 전 국가대표 출신 감독이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됐다. 이번이 네 번째다.
김 씨는 지난 12일 서울 방이동에서 술을 마시고 차를 몰다 행인의 팔꿈치를 쳐 시비가 붙었다. 당시 김 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무려 0.244%.
면허 취소 수준인 0.1%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는 한 달에 100만 원까지 연금을 받을 수 있는데 그 자격도 잃을 수 있게 됐다. 네 번째 음주 적발인데다 혈중 알코올 농도가 높아 실형을 선고받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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