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수영 국가대표 박태환이 복귀전을 치르는 가운데, 경기에 앞서 소감을 밝혔다.
박태환은 25일부터 29일까지 광주 남부대 국제수영장에서 열리는 제88회 동아수영대회에 출전한다.
도핑 파문 이후 18개월 만의 복귀전으로 치르게 된 박태환은 자유형 1500m, 200m, 400m, 100m 등 총 4종목에 나선다.
↑ 사진=MK스포츠 |
그는 지난 21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면서 “준비를 잘한 만큼 대회에서도 그냥 열심히 하자는 마음으로 왔으니까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박태환은 지난 2014년 9월 금지약물인 테스토스테론이 검출돼 파문을 일으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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