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강윤지 기자] kt 위즈의 신인투수 박세진(19)이 처음으로 1군 엔트리에 등록됐다.
박세진은 26일 수원 롯데전을 앞두고 1군 엔트리에 등록됐다. 투수-야수를 통틀어 kt의 올 시즌 신인 선수가 1군 엔트리에 등록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롯데 투수 박세웅(21)의 동생으로도 잘 알려진 박세진은 지난해 7월 2016 신인 1차지명에서 kt에 지명돼 계약금 2억3000만원을 받고 입단했다.
↑ 지난해 수원 홈구장을 찾아 팬들 앞에서 인사하고 있는 박세진. 사진=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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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박세진의 등록을 앞두고 투수 김민수가 전날 1군 엔트리서 말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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