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윤진만 기자] 김도연3(21)이 군산CC컵에서 우승 감격을 맛봤다.
김도연3은 26일 전북 군산 군산컨트리클럽(파72·6270야드) 레이크, 리드 코스에서 열린 'KLPGA 2016 군산CC컵 드림투어 with LEXUS 3차전(총상금 7000만원, 우승상금 1400만원)' 최종라운드에서 2타를 잃었으나, 1차전에서 완벽한 플레이를 펼친 덕에 최종합계 4언더파 140타로 우승했다. 2위 김소진(25|2언더파)과는 2타 차.
↑ 군산CC컵 도중 드리아버 티샷을 날리는 김도연3. 사진=KLPGA |
"첫 우승이라 얼떨떨하다"는 김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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