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대전) 황석조 기자] 한화 내야수 정근우가 추격의 솔로 포를 터뜨렸다.
정근우는 29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삼성과의 주말 3연전 첫 경기에 1번 2루수로 출전해 5회말 세 번째 타석 때 홈런을 때렸다.
올 시즌 첫 2연승을 달리게 된 한화. 전날은 연장 끝 짜릿한 끝내기 승부였다. 주인공은 정근우. 이날도 타격감은 이어졌다. 0-3으로 밀리고 있던 5회말 2사 정근우는 상대투수 장원삼으로부터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포를 쳐냈다.
정근우가 추격포를 터뜨렸지만 한화는 6회초 현재 1-3으로 밀리고 있다.
↑ 정근우가 삼성전 추격의 솔로 홈런을 때렸다. 사진=MK스포츠 DB |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