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진수 기자] 고진영(21·넵스)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에서 2라운드 공동 선두를 유지했다.
고진영은 30일 경기 용인의 써닝포인트 컨트리클럽(파72·6400야드/총 상금 5억원)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3개를 4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고진영은 중간 합계 12언더파 132타로 박채윤(22)과 공동 선두를 지켰다.
홍란(30·삼천리)이 2타 뒤진 10언더파 단독 3위에 올랐다. 그 뒤를 김민선(21·CJ오쇼핑)과 이정은(28·교촌F&B·이상 9언더파)이 추격하고 있다. 박성현(23·넵스)은 1오버파 73타에 그쳤다. 중간합계 2언더파 142타로 공동 42위에 머물렀다.
↑ 고진영. 사진=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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