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창원) 황석조 기자] NC가 팀 한 이닝 최다득점을 기록했다.
NC는 6일 마산구장에서 치러진 LG와의 경기에서 4회말 대거 11득점을 기록했다. 이는 역대 NC의 한 이닝 최다득점이다. 종전기록은 2015년 7월11일 목동 넥센전 10점이었다.
NC는 경기 초반 LG에게 흐름을 내줬다. 하지만 4회초 올 시즌 첫 삼중살 수비를 성공하더니 기세를 이어 4회말 9안타 2볼넷을 기록하며 LG 마운드를 초토화시켰다. 결국 11득점에 성공하며 기존 팀 한 이닝 최다득점 기록을 깼다.
↑ NC가 LG를 상대로 한 이닝 최다득점을 달성했다. 사진=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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