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진수 기자] 지난 달 오른 종아리 부상을 당해 재활 중인 추신수(34·텍사스 레인저스)가 순조롭게 컨디션을 끌어 올리고 있다. 빠르면 오는 21일 메이저리그 복귀전을 치를 것으로 보인다.
텍사스 지역매체인 ‘댈러스 모닝뉴스’는 9일(한국시간) “추신수가 재활 프로그램에 가속도를 높이고 있다”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추신수의 근황을 전했다.
이 언론에 따르면 추신수는 이날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의 경기를 앞두고 전속력을 내 베이스 러닝을 하고 외야에서 훈련도 소화했다. 이미 추신수는 일주일 이상 타격훈련을 진행했다.
↑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가 빠르면 오는 21일 복귀할 전망이다. 사진=MK스포츠 DB |
이 매체는 이후에도 이상을 없을
추신수는 이 매체를 통해 “매일 좋아지고 있다”면서 “이 종류의 부상은 처음 당한 거다. 다시 당하면 재활하는데 시간이 배가 걸릴 것이다. 조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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