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마이애미 히트가 탈락 위기에서 벗어나며 승부를 7차전으로 끌고 갔다.
마이애미는 14일(한국시간)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아레나에서 열린 토론토 랩터스와의 컨퍼런스 준결승 6차전 경기에서 103-91로 승리, 시리즈 전적 3승 3패를 기록했다.
양 팀의 승부는 오는 16일 토론토에서 열리는 마지막 7차전에서 결정된다. 이 경기에서 이기는 팀이 클리블랜드 캐빌리어스와 컨퍼런스 결승에서 격돌한다.
↑ 마이애미가 승부를 7차전으로 끌고 갔다. 사진(美 마이애미)=ⓒAFPBBNews = News1 |
토론토는 카일 로우리가 36득점, 데마 데로잔이 23득점을 올렸지만, 나머지 선수들이 모두 한 자리 수 득점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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