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포항)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외국인타자 윌린 로사리오가 시즌 6호 홈런을 날렸다.
로사리오는 17일 포항구장에서 열린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전서 4회 장원삼을 상대로 2점 홈런을 기록했다.
0-0으로 맞선 4회 무사 1루 볼카운트 2B 2S, 로사리오는 장원삼의 높은 공(140km 속구)을 통타, 외야 왼쪽 펜스를 넘겼다. 지난 8일 kt 위즈전 이후 6경기 만에 친 시즌 6번째 홈런이었다.
한편, 한화는 로사리오의 홈런에 힘입어 4회 현재 삼성에 2-0으로 앞서있다.
↑ 한화의 로사리오는 17일 포항 삼성전에서 4회 선제 2점 홈런을 날렸다. 사진=김영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