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강정호(28·피츠버그)가 또 다시 타점을 생산했다.
강정호는 20일(한국시간) PNC 파크에서 열린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 경기에 4번 3루수로 출전해 좌익수 희생플라이로 타점을 기록했다.
첫 타석에서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에 성공한 강정호는 두 번째 타석은 삼진으로 물러났다. 하지만 5회말 무사 3루서 맞이한 세 번째 타석 때 좌익수 방향 뜬공을 때려냈고 이 때 3루 주자 프랑코가 홈을 밟았다. 4경기 연속 타점 성공이다.
↑ 강정호가 4경기 연속 타점을 기록했다. 사진=AFPBBNews=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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