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애너하임) 김재호 특파원] 부상자들이 넘치는 LA에인절스에 희망적인 소식이다. 크레이그 젠트리가 복귀를 앞두고 있다.
마이크 소시아 에인절스 감독은 20일(한국시간) LA다저스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가진 인터뷰에서 "이제 정상적인 훈련이 가능한 상태"라며 젠트리의 상황에 대해 말했다.
젠트리는 지난 5월 2일 오른쪽 허리뼈 부상으로 4월 27일로 소급적용돼 15일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 크레이그 젠트리는 다니엘 나바와 함께 좌익수를 나눠 맡았다. 사진=ⓒAFPBBNews = News1 |
에인절스는 20일 경기 현재 젠트리 이외에 9명의 선수들이 부상자 명단에 올라 있다. C.J. 윌슨(왼 어깨 염증), 가렛 리처즈(오른쪽 팔꿈치 인대부상), 앤드류 히니(왼쪽 굴근 염좌), 안드렐톤 시몬스(왼손 엄지 인대 파열)
이밖에 다니엘 나바(왼쪽 사타구니 염좌), 휴스턴 스트리트(왼쪽 복사근 염좌), 클리프 페닝턴(왼쪽 햄스트링 염좌), 코리 라스무스(오른 사타구니 염좌), 지오바니 소토(오른 반월상연골 부상) 등도 15일 부상자 명단에 올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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