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가 울산지역의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롯데는 지난 25일 LG와의 울산 홈경기를 앞두고 삼동복지재단 및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울산지부와 구장 투어 지원 전달식을 갖고 울산지역 소외계층 어린이들의 체험활동 및 문화생활을 돕기 위해 200명의 아이들을 경기장에 초청했다. 아이들은 야구 관람뿐 아니라 그라운드에서 캐치볼을 하고 볼보이 체험도 하는 등 특별한 경험을 가졌다.
소외계층 아동 대상 구장 투어 지원은 롯데자이언츠가 부산지역에서 펼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다. 울산이 롯데의 제 2 구장으로 사용 중인 만큼 울산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기회도 마련한 것이다.
↑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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