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김현수(28)에게 봄날이 오는 걸까.
김현수는 29일(한국시간)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리는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원정경기 2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을 예고했다.
데뷔 후 첫 4경기 연속 선발 출전에 2경기 연속 테이블 세터 출전이다.
↑ 김현수가 4경기 연속 선발 출전한다. 사진= MK스포츠 DB |
볼티모어는 전날에 이어 아담 존스를 1번 타자로 기용하고, 김현수에 이어 매니 마차도(유격수), 크리스 데이비스(1루수), 마크 트럼보(지명타자), 맷 위터스(포수), 조너던 스쿱(2루수), 페드로 알바레즈(3루수), 조이 리카드(우익수)가 이름을 올렸다.
전날과 비교해 위터스, 알바
볼티모어 선발은 우발도 히메네스로, 이번 시즌 2승 5패 평균자책점 6.04를 기록중이다. 상대 선발은 대니 살라자르, 이번 시즌 4승 2패 평균자책점 2.32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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