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대구)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윌린 로사리오가 2경기 연속 4번타자로 선발 출전한다. 양성우는 시즌 첫 5번타자로 나가 김태균, 로사리오와 함께 중심타선을 이룬다.
한화는 4일 삼성 라이온즈전에 김태균, 로사리오를 이틀 연속 3,4번 타순에 배치했다. 로사리오는 전날 경기가 4번타자로 첫 선발이었다. 그리고 5타수 2안타 1볼넷 2타점. 1회 선취 타점과 12회 결승 타점을 올렸다.
한화는 그 흐름을 이어갔다. 대신 5번타자에 변화를 줬다. 조인성이 5번에서 8번으로 이동했고, 6번 양성우와 7번 하주석이 한 계단씩 올라갔다. 양성우의 6번 타순은 시즌 처음이다.
↑ 한화의 윌린 로사리오는 4일 대구 삼성전에도 4번타자로 선발 출전한다. 사진=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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